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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주최, 제13회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
광철초 송지영(6년), 포철지초 권효림(4년) 최우수상 수상

광양제철초등학교 송지영 학생(6년)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권효림 학생(4년)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등이 후원한 ‘제13회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에서 각각 UCC부문과 포스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철지초는 이 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광철초 정찬애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철초는 총 8명, 포철지초는 5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안전한 ICT, 행복한 스마트 세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기기

과 몰입 예방과 올바른 활용, 건전한 디지털문화, 함께하는 스마트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글짓기,

포스터, UCC 부문의 세 분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으며, 지도교사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단체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광철초 정찬애 교사는 “2012년과 2013년에 정보윤리학교를 운영해오면서 학생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및 인터넷 윤리의식을 확산하고, 올바른 인터넷 이용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정보윤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스마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정보윤리교육을 위해 UCC만들기, 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캐릭터 만들기, 외부강사 초빙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교육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었다”

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1일 광화문 KT빌딩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

한편, 재단 산하 광철초, 포철지초, 포철동초를 비롯해 포철중 4개 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소프트웨어(SW)교육 시범학교에 선정되어 이번 2학기부터 학생 중심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도 함께 추진 중에 있으며, SW 교육과 함께 정보보호를 위한 학생들의 정보윤리의식 교육,

정보소양 교육 등을 함께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