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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 제95회 전국체전 남고부 축구 우승

등록일
2014-11-04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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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고등학교 제95회 전국체전 남고부 축구 우승

 

포철고, 제95회 전국체전 남고부 축구 우승

   - 리틀 야신 김로만 선수의 선방쇼 승부차기 4-2승
   - 문체부장관배, 대통령금배에 이어 3관왕 차지
 
포항제철고등학교(포항U-18팀)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축구 결승전에서

골키퍼 김로만 선수의 선방쇼에 힘입어 울산 현대고를  4-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포철고는 올해 문체부장관배와 대통령금배에 이어 3관왕의 영예와 함께 올해 왕중왕전 2연패 문턱에서

주저앉은 아픔을 털었다.

 

고교 축구의 최강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 이날 결승전에서 두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일진일퇴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두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선취점을 올린 것은 현대고였다. 후반 12분 포철고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충돌이 일어났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 현대고 안은산 선수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1-0으로 현대고가 앞서 나갔다.


동점을 노린 포철고는 현대고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23분 이진현 선수가 문전으로 돌파하는 것을

현대고 선수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주장인 이상기 선수(3년)가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포철고는 몇 번의 득점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1-1로 아쉽게 전후반을 마감했다.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 두 팀은 첫 번째, 두 번째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키며 2-2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포철고의 세 번째, 네 번째 키커가 모든 골을 성공시킨 반면, 포철고 골기퍼 김로만 선수가 상대 세 번째,

네 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포철고에 우승을 선사했다.


김로만 선수(2년)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 나선 3학년 형들과 함께 전국체전 우승을 일구는데 작은 힘을 보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원 포철고 감독도 “지난 왕중왕전 때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져 아깝게 준우승을 했다. 팀이 조금 침체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선수들이 이를 잘 극복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아쉽게 황희찬, 김경우 등 주전이 빠져

조금은 어려운 경기가 되었는데 선수들이 그 자리를 잘 메워줬고, 감독의 전술을 잘 따라주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철고는 16강에서 광주금호고에 1-0, 8강에서 부산부경고에1-0, 4강에서 강원갑천고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포철고는 올해 네 번의 전국대회에 참가해 세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실공히 고교축구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첨부파일
14-포철고-전국체전 축구 우승.hwp(15 KB), Download: 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