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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철남초 이영배 교사, 2015년 올해의 포스코교육인 선정

포스코교육재단,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철남초, 이영배 교사「올해의 포스코교육인」선정

포스코교육재단이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이영배 교사(남, 56)를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으로

선정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1998년부터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스승존경운동을 선정하고 2000년부터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을 제정, 시행하는 등 다양한 스승존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올해의「포스코교육인」으로 선정된 이영배 교사는 1993년 포스코교육재단 부임 이후 줄곧 전산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에 이바지해왔다. 이영배 교사는 교내에 전산 특기부 운영해 전국 대회 다수 입상을 비롯해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교육용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 5회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2014년에는 재단의 컴퓨터 활용능력 위주의 전산교육을 창의성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위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재단 각급학교 정규교과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영배 교사는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래 꿈나무인 우리 재단 학생들이 디지털

브레인 마인드를 갖고, 미래형 창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 더불어, 이번 포스코교육인상 수상은 교직 동료들 ‘덕분’이다.

‘덕분에’ 상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모두와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에게는 1호봉 특별승급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5일(목) 오전 11시 포스코교육재단 소강당에서 포항‧광양 화상으로 연결하여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포스코교육인 선정 외, 수업우수교사, 상담우수교사, 올해를 빛낸 교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