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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지초, 해외입양인 초청 교육

등록일
2017-07-19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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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지초, 해외입양인 초청, 한국문화 체험의 장 열어


            
  미국의 한국계 성인 입양인 28명이 6월 29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김헌수)를 방문해 1일 교사체험 행사를 가졌다.

 

  '재미 한국 입양인을 돕는 단체(Me & Korea, ASIA, Inc)'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포철지초에서

초청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미국 내 한국계 입양인들에게 모국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단은 환영사 및 학교 소개를 듣고 음악줄넘기, 판소리, 중창 등의 축하공연을 관람한 후 명예교사증을 받아 1일 명예 교사로

참여해 포철지초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데이넌 펜타(미국, 남 40)는 “나의 한국이름은 강화수 입니다. 시애틀에서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나의 뿌리인 ‘한국'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자 한국에 오게 됐다. 1일 명예교사가 되어 포철지초에 방문하여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하다 보니 즐겁고 재밌어 했다. 학생들의 영어실력에 깜짝 놀랐다. 나 또한 한국의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김헌수 포철지초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다양성'을 배우고 '인정'하는 것은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한다. 4회째를 맞은

'미국 성인 입양인 교류' 교육을 지속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입양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수업시간에 배운 생활영어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입양인들에게 모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20170629포철지초 입양아 가족 방문_데리넌 펜타씨가 6-2반 수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2 MB), Download: 3550

17-6 포철지초 해외 입양인 1일 교사 체험-1.hwp(16 KB), Download: 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