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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활용 미래 에너지 교육” 초청특강 개최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활용 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직원, 학부모, 시민 대상 특강
- 학교 내 태양광 설비 설치 및 학생 동아리, 정규수업 적용 등 교육활동 추진 예정

포스코교육재단이 25일 오후 3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웅비관 강당에서 “태양광 활용 미래 에너지 교육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세대 교육의 일환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재단 산하 포항과 광양지역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및 지역사회 시민과 교육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금번 특강은 태양광 판넬 생산, 공급 기업 한화큐셀코리아 차문환 대표의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안산고등학교 김윤태 교사의 ‘학교 현장에서의 신재생에너지 교육 적용 사례’ 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우종수 이사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등 우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번 미래 신재생에너지 특강은

이에 대한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활동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우리 재단 각급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이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교육재단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정부의 학교 태양광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교육 콘텐츠 개발, 보급을 담당하는

햇빛새싹발전소와 한국에너지공단과의 MOU를 체결하고, 정규 수업 내 연계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학교 동아리 조직 등

태양광 교육 관련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