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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포스코교육재단이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1998년부터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스승존경운동을 선정하고 2000년부터

‘올해의 포스코교육인상’을 제정, 시행하는 등 다양한 스승존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대학 입시 전형에 대비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실수업개선 활동과

입시전략을 수립하여 교실 현장 속 교육 혁신에 앞장선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올해의 선생님’ 상과

학교 교육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올해의 직원’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올해의 선생님’ 16명과 ‘올해의 직원’ 6명은 이사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종수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은, “오늘날 ‘교실붕괴’라는 말까지 생겨 날 정도로 교육현장에 대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아직도 교단을 지키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스승의 날이 빛나는 것 같다. 스승으로서의 ‘사표(師表)’를 가슴에 지닌 채

묵묵히 교육의 길을 걸어가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14일(월) 오후 16시 30분 포스코교육재단 소강당에서 포항?광양?인천 화상으로 연결하여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