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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 독일 드레스덴 청소년 방문단과 韓-獨 교육교류 실시해
- 포항시와 독일 드레스덴시의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이뤄진 교류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자사고인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배한우)가 독일 드레스덴시의 김나지움 드레스덴-플라우엔 학생단과
교육교류활동에 참여했다.
2016년 포항시와 독일 드레스덴의 우호도시협약을 통해 이번 교육교류행사가 성사되었다. 이번 드레스덴 청소년단의 포항 방문은
양도시가 인재교류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포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상호 교류 학교로 선정되었다.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독일 교류학생단과 교사 17명이 포항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와 포항의 문화유적지,
해양스포츠 체험 등의 교육활동과 더불어 포철고 정규수업에 참관하고 프로젝트 학습에 함께 참여했다.
드레스덴 플라우엔 김나지움의 학생 티나와 에마는 “독일과 역사적 상황이 비슷한 한국의 친구들을 만나고 K-pop으로 유명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즐거웠고, 한국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독일 교육과의 차이, 유사성도
발견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드레스덴 청소년 방문단은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며, 포철고 학생들은 올해 6월초, 드레스덴 학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